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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정보정보

[생활정보] 코스트코 광명 가격정보

목요일 월차를 내고 아침 일찍부터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위치들도 좀 바뀌고 처음보는 상품들도 많더라구요.

사진은 주관적인 관심 아이템만 찍었어요. 많이 찍고 싶었으나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힘들....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레몬밤 분말도 팔더라구요.


그리고 코스트코 애정템 양념 소불고기 입니다.

원래 1.5키로 인줄 알았는데 2.5키로나 하네요....

저걸 2개나 들고 왔더니 죽는 줄 알았어요.. 팔 떨어질 뻔.. 땀 범벅 ㅜ_ㅜ


척아이롤은 뭔가 예전에 팔던거랑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양이 엄청나네요.


스테키 해먹기 좋은 부채살도~ 3만원이면 8덩이나 해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정하는 볶음밥류.

예전에 도시락 싸다닐 때 많이 애용했는데 말이죠.

근데 새우 볶음밥은 천일이 아니고 한우물껄로 바뀌었더라고요.

물어보니 천일 새우볶음밥은 안들어온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볶음밥들보다 조금 더 비싼 곤드레나물밥.

전 이거 먹고 반해서 곤드레밥이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지요...


그리고 엄마를 위한 머리 잘린 가자미도 사왔어요. 대략 5~6마리 정도 들은거 같은데 9990원이네요.

크기도 한뼘 정도로 딱 적당한 것 같고 손질되어 있어서 좋네요.


가스레인지 같은데 넣는 1.5V D형 건전지 입니다.

개당 1583원인데 비싼건지 싼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망간 건전지보다 수명이 길다는데.. 망간 건전지가 뭐...다...?


그리고 사오고 싶었으나 혼자 뚜벅이로 간거라 못사온 참치입니다.

다음에 가면 사와야겠어요.

오랜만에 코스트코 탐방하고 왔는데....

역시 코스트코는 뚜벅이로는 갈 곳이 못되는 것 같아요.

차 없이 무거운 것들 들고 이 더운 날 버스타고 왔다 갔다 했더니 욕이 막 절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에 가게되면 절대 양손 가득 장보지 않으리라 다짐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