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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해외여행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1일차 - 캐널시티, 우오베이 스시

후쿠오카 여행 1일차 - 캐널시티, 우오베이 스시 (20180816~20180817)

도착하니 대략 8시가 좀 안된 것 같습니다.

일단 목마르니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후쿠오카 도심인 하카타로 가기 위해서는 공항선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생각보다 국제선과 국내선 거리가 멀더라구요. 한 15~20분 간 것 같습니다.


바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일행의 조카가 멀미때문에 상태가 안좋아 양해를 구하고 일찍 체크인 했습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점심 겸 간식거리들을 먹고 다 같이 한숨 잤습니다.


눈 떠보니 벌써 4시!!!! 밤샘의 여파가 크네요 ㅜ_ㅜ

캐널시티로 걸어가면서 사먹은 아이스크림들


캐널시티가 보입니다. 사진이 겁나 꾸려보이네요.... 날씨가 꾸물꾸물..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하고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물 맞으면서 놀고 있네요 ㅋㅋ


그리고 제 먹킷리스트에 있던 타코야키!!!!!!

체인인 긴타코에서 오리지널로 먹었습니다. 냠냠.


감동의 쓰나미.. 사실 도쿄 갔을 때는 긴타코에서 사먹은 타코야키는 그저그랬는데...

역시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플 때 먹으니 뭐든 꿀맛입니다.


타코야끼를 만드는 현란한 손길들... 챱챱.


그리고 옆쪽에 있던 기념품 샵들을 구경합니다.

후쿠오카 옷을 입은 피카츄도 보이네용. 귀요워라.


후쿠오카 명물인 명란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데헷.


기념 자석들도 한쪽에서 팔고 있어요.


오징어모양 열쇠고리 ㅋㅋ 리얼하네요.


쿠마몬 열쇠고리인데 누르면 안에 잼같은 모양이 나와요 ㅋㅋ


구데타마, 점프샵 등 다니면서 구경했어요!


이거 진짜 사고 싶었어요 ㅜ 사다하루 케이블 보호캡인데...

대략 680엔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살게 많아서 참았는데..

못사온게 후회되네요 ㅜ_ㅜ


당고집에서 당고도 하나 사서 나눠먹고..


음식 모형 소품들 파는 곳이에요!! 진짜 넘 리얼해요 ㅋㅋ

귀여운 것들이 한가득 여기서 쇼핑도 했습니다 후훗.


인기 1위는 귤, 2위는 명란젓, 3위는 새우튀김이네요.


한쪽에 자석으로 된 것들도 팔고 이렇게 핸드폰 케이스도 팝니다.

진짜 밥풀떼기 같아여 ㅋㅋㅋ


시원해보이는 맥주모형!


일행이 구매한 인기넘버1인 귤모양 키링입니다. 진짜같아서 자꾸 껍질을 까고 싶어져요 ㅋㅋ


토토로 샵도 구경합니다.


그리고 엄마 선물을 사기 위한 무민카페에 들렀습니다.


포장용 백도 따로 판매하고 있길래 엄마 선물 산거 포장용 백에 담아달라고 했습니다.


드래곤볼 뭐시기 행사중이어서 용신님과 프리저도 찰칵!


캐널시티에서 나와 저녁먹으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하카타역 근처 풍경입니다.


저녁은 100엔 스시로 유명한 우오베이 스시입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기번호 364번!


터치패널로 주문하면 이렇게 차가 앞까지 가져다 줍니다.

사실 맛은 그냥 그래요.... 그냥 저렴한 맛...

맛있는 스시를 드시고 싶다면 이 곳은 패쓰하고 좀 더 괜찮은 곳으로 가세요!


한 층 내려오니 가챠 기계들이 한가득합니다. 구경한 번 해줍니다.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 사서 맥주한 잔으로 첫 날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