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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해외여행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4일차 - 마지막날 + 쇼핑샷

후쿠오카 여행 4일차 - 마지막날 요시노야, 드럭스토어 (20180816~20180817)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마지막 날입니다.ㅜ_ㅜ

아침은 편의점 말고 체인 규동인 요시노야에서 해결했습니다.

역시 편의점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하네요.

갈비규동과 소고기카레 주문했어요~


갈비규동은 일반 규동에 양념이 더해진 맛이네요.


텐진 드럭스토어에서 젤리도 샀습니다.

돈키호테도 갔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ㅋㅋㅋ 부랴부랴 사느라..


그리고 텐진 지하상가와 연결된 텐진코아 라는 곳에서 오무라이스 먹었습니다.

어쩐지 데이트 장소 느낌이 나는 곳이었어요 ㅋㅋ


폭신폭신 수플레 오므라이스?!


그리고 공항에서 저녁으로 우동 한 그릇씩!

어째 중요한 쇼핑하는 사진은 없고.. 먹는 것만 찍었네요 ㅋㅋ

막날이라 시간이 빠듯해서 정말 정신없이 살거 막 샀어요....

짐 무거워서 환전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후쿠오카는 도쿄보다 훨씬 쇼핑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초반에 텐진가서 쇼핑 와다닥 하고 나머지 날들을 즐겼어도 괜찮았을텐데 싶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쇼핑샷

뭔가 많이 산 것 같았는데 막상 펼쳐보니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


첫날 갔던 캐널시티에서 구매한 귀요미들 ㅋㅋ


이건 공항에서 부랴부랴 산 삼실용 간식입니다.


몇개 안들었네요.. 시무룩쓰... 삼실 분들 나눠드렸어요.


저도 맛봤습니다 냠냠. 명란새우센베이인데.. 감칠맛이 짱이에요.

맥주 안주삘입니다 ㅋㅋㅋㅋ 진한 새우깡 느낌.


그리고 젤 맘에 드는 타코야키 모양 펜꽂이 입니다 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워요..... 보고 있음 기부니가 좋습니다.


이로써 3박 4일 일정의 후쿠오카 여행이 끝났네요.

올해는 일본을 2번이나 갔다왔어요.

다음에는 홋카이도나 삿포로에 가고 싶네요.

쫄보인 저는 언제쯤 서양으로 나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