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일상] 여름대비 고양이 대리석 & 데코퐁 박스

여름입니다. 너무 덥습니다. 저희 냥이들도 너무 더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어콘을 틀어주고 갈 수도 없고.. 선풍기도 하루종일 틀어줄 수 없고...

검색하다 보니 멍멍이, 고양이들 깔아주는 대리석도 팔더라구요.

그냥 아이스매트는 사줬는데 쓰지를 않아서 제가 쓰고 있거든요....

몇몇군데 검색하다가 귀여운 데코퐁 박스에 딱 맞는 사이즈로 파는 화강암 재질 대리석이 저렴하길래 구매했습니다.

후추는 등치가 커서 도저히 일반사이즈로는 안될 것 같아 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라멘집 박스와 한라봉박스입니다. 귀엽네용.

큰 박스에는 대리석이 딱 2개 들어가요. 사이즈도 완전 맞춤형이라 그런가 너무 좋네요.

탐색하는 단추.

후추는 다행이 처음부터 잘 들어가 줬습니다. 그런데 단추가 들어가질 않네요 ㅜ_ㅜ

너무나 편안해 보이는 후추. 라멘 한 그릇 주세냥~

그리고 며칠만에 단추가!! 박스에 들어갔습니다. 감격쓰...

대리석이 생각보다 많이 시원하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뭐 따로 아이스팩을 해주거나 한게 아니라 ㅜ_ㅜ

그래도 그냥 방바닥 보다는 시원하길 바라며.. 냥이들 올 여름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