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돌산흑염소
+ 2018.08월 최근 소식을 들어보니 가게가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따로 안내문이 적혀있지는 않은데 영업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 동안 휴가기간이었다고 하네요. 다시 오픈했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몸보신 할겸 흑염소를 먹고 왔습니다.
탕, 전골, 수육 다양하게 있는데 뚝배기탕으로 시켰어요.
참고로 메뉴판에는 호주산/국내산으로 나뉘어 있는데 국내산만 주문 가능하더라구요.
몸에 좋다는 흑염소의 효능
짜잔.
흑염소 뚝배기탕 비쥬얼입니다.
미니미 산양삼도 들어있어요!
부추도 그득그득하고.
흑염소는 처음 먹어봤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냄새도 전혀 안나고 너무너무 부드럽더라구요.
좀 연한 육개장 같은 맛이었어요.
고기 찍어먹는 소스도 들깨가루랑 쌈장같은걸 참기름하고 섞어서 먹는데
이게 또 묘한 맛이더라구요.
먹고나서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몸 안에 뜨거운 열이 도는 듯했어요.
앞으로는 복날에 삼계탕 대신 흑염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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