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오장동 맛집 흥남집 냉면 오장동흥남집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다니셨던 냉면집인 오장동흥남집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학생 때 한번 따라갔다가 너무너무 매워서 다 못먹고 온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ㅋㅋ1953년부터 장사했다고 하니 역사가 깊은 곳이네요. 냉면은 가격이 전부 만원입니다. 선불이에요.회냉면2개 + 물냉면1개 시켰습니다. 식전에 육수로 속을 데펴줍니다. 육수가 짭짤하니 맛있네요. 제가 시킨 물냉면 그리고 회냉면입니다. 물냉면에는 고기가 3점 들어있네요. 회냉면도 쉐킷쉐킷. 회가 많이 들어갔어요. 개인적으로 이 집은 물냉면 시키면 돈이 아까운 집입니다.워낙 회냉면으로 유명한 집이다보니 물냉면 먹는 테이블도 거의 없어요.저는 어렸을 때 너무 맵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물냉면을 주문했는데요. 물냉면은 시원한 맛에 먹는다지만 이 ..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