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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리뷰리뷰

[제품리뷰] 탁스 블루매틱 고정로라 + 로라용 타이어

탁스 블루매틱 고정로라

얼마전 위시로 올렸던 탁스 블루매틱 고정로라를 구매했습니다.!! 뜨든

추가로 로라용 타이어(슈발베)도 같이 구매했어요. 

받자마자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로라와 설명서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타이어입니다.​

​로라용 인사이더 타이어입니다.

​제품에 무게가 상당하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았어요.

설명서가 그림으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조립했습니다.

​장착한 모습

이후에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타이어 교체는 처음이었는데 타이어를 빼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낄 때 엄청 애먹어서 타이어 교체만 30분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로라용 타이어까지 장착하고 난 모습입니다. 짜잔!​


후기

  • 소음

아무래도 일반 빌라 집이고 층간소음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는데 생각보다 시끄럽지는 않더라구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사실 영상으로 들리는 소리보다 체감상으로는 덜 시끄럽습니다.

아래층에 울릴 것 같은 종류의 소리는 아니었어요.

다른 분들은 바닥에 매트도 깔고 하시던데 사실상 크게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페달링 느낌

페달링은 사실 밖에서 직접 자전거 굴리는 맛처럼  슝슝 나가는 느낌은 없어요.

아무래도 뒷바퀴가 롤러에 닿아 있어서 그런가 저항력이 느껴지고

약간 어딘가에 바퀴가 닿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씽씽 자전거 타는 맛은 안날 것 같아요.

물론 운동용으로 산 것이기도 하고 실내에서 하는만큼 밖에서 달릴 때와 동일하길 바라는건 무리겠죠.


  • 총평

아직 많이 타보지 않았기 때문에 결단 내리긴 어렵지만 앉아서 잠깐 페달을 굴렸는데도 힘이 듭니다.

확실히 로라라는 것이 훈련용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한 30분 정도 타면 녹초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인 날에 밖에서 자전거 타기 어려우니 

실내에서라도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티비 앞에 설치해서 티비 보면서 운동삼아 타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즈위프트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좀 타보다가 괜찮으면 즈위프트도 한 번 시도해 보려구요.

+ 여담이지만 로라용으로 자전거 타다가 밖에서 타려면 또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그것이 걱정 됩니다. 후기 보니 이것 때문에 저렴한 휠셋 하나 구매해서 로라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렇게 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무래도 야외에서 탈 수 있는 계절에는 로라도 그냥 타이어 끼고

   사용하던가 해야될 것 같아요. 저 타이어를 어떻게 또 다시 간담.... 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