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화곡역 7번출구 타코야끼 포장마차(+대동타코야끼여지도) & 아지트에서 야외 떡볶이

저는 탄수화물 넘나 사랑하는데요...

피자, 파스타, 햄버거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봉은 타코야키입니다.

일본에 놀러갔을 때도 가게가 문을 닫는다던가.. 리모델링 한다던가.. 그래서 별로 못먹었는데다가

한국에서 의외로(?) 파는 곳이 적어서 먹기가 힘들기도 하고 꼭 먹고싶을 때는 안보여서

어쩐지 애타게 찾게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화곡역 7번출구 나가셔서 한 30초 걸으면 바로 나옵니다.

참고로 일요일에는 영업 안하신다고해요!!!

앗!뜨거워! 타코야끼 간판(?)이 보입니다.

열심히 타코야끼 뒤집고 계시는 사장님

15개 5000원짜리 주문했어요. 매운맛 소스는 끝에 3알에만 뿌렸습니다.

맛있게 냠냠. 가츠오부시 많이 뿌려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안에 옥수수도 많이 들었더라구요. 옥수수 넣어주는건 왠지 한국식인 것 같은데 톡톡 씹는 맛이 있어요.

매운맛은 끝에 은근 매콤하더라구요.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그냥 순한맛이 최고 맛있어요.bb

그리고 타코야키만으로는 부족해서 동네에서 떡볶이랑 음료 사다가 아지트에서 먹었습니다.

냠냠 야외 떡볶이 아주 좋아용. 여름은 이런 맛으로 버티는거죠!

완벽하진 않지만 대동타코야끼여지도라고 사람들이 타코야끼판매점 구글에 등록해서 공유하는 것이 있어서 추가해봅니다 ㅋㅋ

一以貫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