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명학역 만두전골 명학골 그리고 후식

[밖에서] 명학역 만두전골 명학골 그리고 후식

주말에 차 끌고 명학역 근처에서 밥 먹고 왔습니다~

동생이 예전 명학역 근처에서 일했었는데 근처에 맛있는 집이 많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왔어요.

만두전골 4인 시켰습니다! (낙지볶음 추가하려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만두전골만 주문했어요)

김치랑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만두전골 나오기 전에 찐 만두를 인수대로 주시네요!

피가 아주 얇고 고기 육즙이 많아요~ 느끼한거 안좋아하시면 별로일 수 있지만

제 입맛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고파서 끓이다가 찍은 만두전골 샷.. 생각보다 국물이 빨갛지는 않네요.

넘 오래 끓이면 만두가 터져요! 살짝만 끓여서 드심 될 것 같아요.

칼국수 사리도 주시구요.

2인에 하나씩 알밥도 주십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만두전골에 칼국수 사리가 있어서 괜찮네요.

땀 뻘뻘 흘리며 만두전골 먹고 근처 커피숍에서 후식까지 동생이 풀코스로 쐈습니다!

배부르니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