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5월20일 일요일 주말 나들이로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중간 부분에 공사하는 지점이 있어서 횟감 파는 집들 위치가 좀 변경되었더라구요.
한참을 찾아 다녔네요. 중간에 잘 들어가서 찾았어야 하는데 ㅋ.ㅋ
이런 저런 생선들이 많이 누워있습니다.
게는 1Kg당 20,000원 하더라구요.
꽃게도 먹고 싶었으나 간단히 회만 먹고 가려는 목적이어서 아쉽지만 빠빠이 했어요.
이렇게 회 포장 전문 써있어서 저쪽으로 다 옮겨진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이곳 저곳에 분포되어 있어요. 잘 찾아다녀야해요 ㅋㅋ
배 까고 헤엄치는 삼식이들. 귀여워서 한 번 찍어봤어요 ㅋㅋ
제철이라고 해서 숭어 1.5kg정도 되는걸로 회떠왔어요.
키로당 20,000원 하더라구요. 저건 딱 3만원 어치.
우럭이랑 멍게는 서비스로 받았답니다.^^
초입에서 만두도 사들고 자몽이랑 함께 냠냠했어요.
배를 따라 갈매기 떼가 엄청나게 쫓아다니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 한 컷.
조만간 와서 꽃게 한 번 먹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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