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신사 가로수길 맛집 코나야 카레우동

코나야

점심에 회사 근처에서 카레 우동을 먹고 왔습니다.

뭔가 좀 색다른걸 먹고 싶었는데 입구 메뉴 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동말고도 비빔밥도 있네요?!

왕새우모찌 카레우동 2개 주문했어요.

가게 안은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조용합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왕새우랑 모찌올라간 카레우동입니다.

디저트로 먹으라고 푸딩?젤리? 이런것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사과맛이에요.

카레가 꾸덕한 느낌이 아니고 꼭 스프같이 물같은 느낌이에요. 맛이 좋아서 숟가락으로 호로록했어요.

꾸덕한 느낌의 카레우동도 나쁘지 않은데 여기는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체인점인 것 같은데 나중에 어디서 또 발견하면 가보려구요~^^